최근 저출산으로 인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주변에 다양한 결혼한 가정을 보면 결혼을 하고 1~2년의 신혼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것 같아요
저도 결혼을 한 이후로, 건강한 아이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아이를 가질 때 많은 걱정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았고 이는 저의 행복한 출산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저와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건강한 임신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보건소 홈페이지를 들어가 혜택 알아보기!
각 지역별 보건소를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00 지역 보건소 - 보건사업- '모자보건' 사이트에 들어가 보세요.
'모자보건'사이트는 임산부 그리고 아기, 출산한 산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소개합니다.
여기에 들어가시면 각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진행해 줍니다.
제가 알아본결과, 산부인과에서도 제공하지만 같은 검사를 보건소에서 더 저렴이 진행합니다
2021년 출생하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는 단태아 100만 원으로 지원금이 올랐으니 잘 계산해보시고 어디서
검사를 받을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다만, 만 35세이상이나 지병, 유전질환(당뇨 등)의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현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검사를 제공하지 않는 보건소도 있으니 꼭 각 지역별 보건소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검사항목 알아보기
보건소의 검사 항목은 대부분 무료였으며, 원하는 검사의 경우 부분 비용을 내고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았어서 9만원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이는 당연히 병원마다 산정되는 비용이 다르기에, 가고싶은 병원이 있으면 전화로 먼저 문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한 보건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하려는 경우,신분중(거주지확인), 혼인신고서 등이 필요하니 확인 후 꼭!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 임신전 받는 검사 항목 | |
| 빈혈 검사 | 철분 수치가 정상인지 확인! 임신 중 철분수치 떨어지면 철분제 복용해야해요 |
| B형 간염 검사 | 항체여부 검사, 항체가 없다면 임신 중 에도 접종이 가능함 |
| 풍진 검사 | 항체여부 검사, 향체가 없다면 주사를 맞고 3개월뒤 항체 확인하고 임신을 해야 함 |
| 매독혈청 검사 | 모자보건법 상 의무적으로 임신 14주전 해야하는 검사, 매독에 걸렸을 경우 유산이나 사산의 위험이 크며, 출산시에서도 위험해 질 수 있음 |
| 자궁경부 바이러스 검사 |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번 국가에서 무료로 검진해 줌, 굳이 산부인과에서 하지 않고 국가건강검진을 이용하는 것이 좋음 |
| 소변 검사 | 소변에서 당/단백뇨가 나오는지 확인 |
| 에이즈 검사 | 에이즈 여부 검사 |
반드시! 검사를 받아봐야하는 항목은 바로 '풍진 항체 검사'입니다.
이 풍진에 대한 항체가 없는 사람이 임신 중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사망까지 아르는 병이기 때문에
꼭! 풍진에 대한 항체가 있는지 반드시 알아봐야 합니다.
제가 아는 분이 이 풍진때문에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는지 알기 때문에 꼭! 검사를 하기시 바래요 ]
셋째, 금주와 금연 그리고 적당한 운동
임신을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금주와 금연은 반드시 생각하셨을 거예요.
그만큼 임신 3개월 전부터 꼭 금주와 금연을 하셔야 합니다.
임신 중 흡연 시 태아 발육 부진을 유발하고 태가 기형 발생과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태반 조기 박리, 전치태반, 조기 양막 파수, 조산과 같은 위험성이 2배 이상 높아지게 되며,
출산 후 '영아 돌연사증후군'발생 비율도 3배 이상 높아집니다.
또한 알코올은 태아 기형 유발(얼굴기형, 중추신경계 기형)을 유발합니다.
요즈음은 무알콜 맥주도 나왔지만 저는 혹시나 하는 걱정되는 마음에 먹지는 못했답니다.
임신기간 그리고 출산을 하여 수유하는 기간에는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넷째, 엽산 복용하기!
임신 전 엽산을 복용하는 것은 이제 많은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저와 같은 경우도 저희 아기 똘똘이를 임신하기 전부터 꾸준히 엽산을 먹어왔어요.
저는 가까운 약국에서 만원대로 구매를 했던 것 같습니다.
엽산은 가까운 산부인과에서도 살 수 있으며, 임신이 확인되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엽산을 제공해 줍니다.
아니면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성분을 보시고 원하는 엽산 제품을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엽산은 크기가 크서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결손증 발생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먹습니다.
나중에 이는 임 신을하고 초음파를 통해 확인하게 되는데, 마음을 졸이면서 확인하는 것보다
미리미리 준비하여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좋겠죠?
그리고 엽산이 들어있는 다양한 식품군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당연히 건강한 먹거리와 적당한 운동은 남편의 정자도 더 운동성 있는 건강한 정자가 되어 임신에 도움을 주겠죠?
철저한 임신 전후 관리는 임신 후 출산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임신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출산 후 조리원에 가서 몸을 보강하듯이 임신 전에도 아기가 건강하게 생길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예비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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